이번에 용산구에서 인터넷을 설치하게 된 1인입니다. 저 혼자 거주하는 집인데 이번에 새로 이사 가는 곳이거든요 공부하면서 지내는 곳이라서 제가 사용하지만 요금은 부모님이 납부해 주시는 터라 부모님과 상의가 필요했어요 인터넷 속도가 제일 빠른 것으로 설치하려고 알아봤지만 요금이 조금 비싸더군요 부모님께서 돈을 알뜰히 아끼시는 편이라서 저렴한 요금제로 결정해서 말씀드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TV는 양보할 수가 없었어요. 

솔직히 공부를 해야 되지만 TV도 가끔씩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하지만 부모님한테는 공부를 위한 인터넷만을 설치한다고 말씀드리기로 했어요. TV를 말씀드렸다가 괜히 노발대발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정했는데 인터넷 속도는 100메가였죠. 기존에 통신사에서 알아봤던 요금을 말씀드렸더니 설치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TV는 가장 낮은 채널로 선택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인터넷만 설치하는 줄 알아요 공부하러 갔는데 TV나 보냐고 뭐라고 하실까 봐 TV는 말씀을 못 드리겠더라고요. 

핸드폰은 KT가 아니라서 결합을 못 받았고 조금 아쉬웠어요. 핸드폰 결합까지 가능하다면 TV 채널을 조금 더 높은 걸로 설치해도 되었는데 말이죠. 신용카드도 사용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지만 제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다가 연체가 된 적이 있어서 절대 사용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물 건너갔죠 그래서 100메가 인터넷에 TV 가장 기본으로 설치하는 데 비용이 38,500원이 나왔어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공부하다가 이용하는 거니까 큰 불만은 없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알아봤던 곳에서 접수했습니다. 접수했는데 바로 다음 날 설치기사님이 방문하셨고 금방 설치하고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과 TV를 사용해 봤습니다. 인터넷이 100메가라서 속도가 느린 줄 알았는데 기존에 있던 자택에서 사용하던 것이랑 별반 다를 바가 없더라고요 고용량 게임이라든지 동영상이라든지 이런 부분 아니면 속도 체감이 많이 안된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TV도 셋톱박스인가 그걸 기가 지니로 설치 받았는데 기가 지니! TV 틀어줘하면 TV도 틀어주고 채널 어디 틀어줘하면 채널도 틀어주더라고요 편리해서 좋았어요. 리모컨도 찾아주고 많은 기능들이 있었어요. 인터넷 알아보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리고 싶은데 인터넷 요금을 굳이 비싼 걸 사용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인터넷 100메가면 저한테는 충분했어요.   

용산구에서 인터넷 가입 가능한 장소로는 후암동 / 용산동 / 갈월동 / 남영동 / 동자동 / 서계동 / 청파동 / 원효로 / 신창동 / 산천동 / 청암동 / 효창동 / 도원동 / 용문동 / 문배동 / 신계동 / 한강로 / 이촌동 / 이태원동 / 한남동 / 동빙고동 / 서빙고동 / 주성동 / 보광동 / 한강로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