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른 지역으로 사무실을 이동해야 되는 바람에 제 주거지도 이동해야 되었어요 차 타고 3시간 거리라서 왕복 6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사무실 근처에 원룸으로 하나 잡기로 했죠 원룸에서도 당연히 업무를 봐야 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필요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아야 되기 때문에 TV까지 같이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죠 기존에 있었던 집에서는 자체적으로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서 제 명의로 된 인터넷이 필요가 없었지만 원룸에서는 제가 알아서 설치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고 처음에 신청한 곳은 KT였지만 신용이 안 좋다고 가입이 거절되더라고요 그럴 것도 그런 게 제 신용 점수가 500점인데 안 되는 것도 이해가 되었어요 뭐 그런 것 말고 연체도 조금 되어있었지만 그 부분도 문제가 되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아는 지인분이 제 사정을 알고는 직접 알아봐 주셨고 지인분의 소개로 인해서 인터넷에 가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지 물어보니까 신용에 문제 되지 않는 통신사를 골라서 신청을 해주는 것 같더군요 간단하게 인터넷 웹서핑 용도로 이용할 예정이라 100메가 정도면 충분했고 TV까지 같이하는 데 20,900원으로 매우 저렴했고 가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정은 2년으로 하고 싶었지만 3년밖에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이에 사무실이 이전하면 또 곤란한 상황인데 그래도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에 놓였습니다. 그렇게 접수하니 일주일 뒤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이 지방이라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수도권이면 그래도 빨리 설치가 되었을 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기다리니까 시간 약속 안 어기고 연락 와서 방문하셨고 설치까지 완료되어서 사용해 보니 인터넷 속도 만족했고 와이파이 속도도 빠르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tv 채널이 많이 나와서 좋았답니다.